글또 6기를 시작하며
2021. 7. 24.
필자는 예전부터 글로 생각을 정리해 온 편이다. 개발 공부를 시작하면서 전보다 더 자주 작성하게 되었다. 그런데 막상 예전에 썼던 글을 보면 '이게 무슨 말이지?', '코드를 왜 이렇게 짰지?'라는 생각이 든다. 아마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단순히 그때 나의 상황을 기록하는데 바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 티스토리는 개발 공부 막 시작했을 때 작성했던 거라 부족한 점이 더 많이 보인다. 지금은 기술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다.) 그 후로 내가 정확하게 모르거나, 설명이 좀 부족한 곳에는 '추후 수정', '궁금한 것' 등의 표시를 남겨놓았다. 정말 너무나 감사하게도 댓글로 피드백을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수정한 글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아직 많이 부족하다. 새 글을 작성할 때면 예전보다 조금이라도 더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