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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2차전지

[2차 전지] 2018년 8월 둘째 주 뉴스




0805 

배터리업계 '코발트 공포' 벗어나…코발트값 6만달러대 뚝

http://www.fnnews.com/news/201808050701194768

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 가격이 고점 대비 약 25% 떨어진 톤(t)당 6만달러대에 진입하면서 국내 배터리업계가 '코발트 공포'에서 벗어났다.

이는 작년 12월 초 이후 8개월 만에 보는 가격 대이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가 포함된 중대형전지문의 흑자전환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LG화학은 메탈가격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들면서 올 4분기 손익분기점(BEP)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삼성SDI는 이미 지난 2분기 중대형전지부문에서 5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첫 흑자를 내는데 성공했다.


0806

삼성·LG 손발 묶어놓고… 세계 배터리시장 점령한 中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0661681?f=o

- BMW와 중국 CATL의 MOU


- ‘중국제조 2025’ 계획을 발표한 뒤 이듬해 1월부터 곧바로 보조금 규제를 시행.

-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정부 보조금과 해외 기업을 차별하는 교묘한 규제를 통해 기술과 자본을 축적한 뒤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CATL이 지난해 거둔 매출은 3조4055억원, 영업이익은 8389억원에 달한다. 영업이익률은 24.6%다. 업계 관계자는 “CATL, 비야디(BYD) 등 중국 배터리 업체들은 사실상 외부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0807

한국 배터리, 中보조금 또 탈락…2020년만 바라보는 3사

http://news.donga.com/list/3/01/20180807/91404116/1

한국 전기차 배터리업체들은 중국 정부의 자국 기업 육성 정책과 사드배치에 따른 보복 조치로 1년 반이 넘게 중국 정부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중국 업체들이 5년 정도 앞선 한국과의 기술 격차를 따라잡을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중국 정부가 한국 업체들에 규제에 나선 결과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 보조금을 2016년 대비 지난해 20% 삭감했고, 올해는 30%, 내년에는 40%로 단계적으로 축소한 후 2020년에는 완전히 폐지할 예정이다.


0809

국내 연구진,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실리콘' 대량 합성 기술 개발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3791686619305680&mediaCodeNo=257&OutLnkChk=Y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배터리 소재로 주목 받는 실리콘을 싸게 대량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의 음극 물질로는 흑연이 사용된다. 하지만 전기자동차처럼 대용량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흑연보다 용량이 큰 실리콘이 대체 물질로 주목받고 있다. 실리콘은 흑연보다 10배 이상 용량이 높기 때문이다.


0810

[전기차 배터리 전쟁 ③] 완성차 업체도 배터리 시장 손댄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985

현대차는 그간 현대모비스가 LG화학, SK이노베이션으로부터 배터리셀을 공급받아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제작 공정을 거쳐 모듈 형태로 납품받았다. 그러나 앞으로 배터리 개발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 기업 다임러, BMW, 일본 토요타, 중국 장안자동차 역시 각사의 배터리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라고 발표했다.